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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인웨이 앤 선 피아노

벨뷰의 힐튼 호텔(로 기억하고 있음;;)에서 발견한 상태 아주 좋은 스타인웨이 앤 선(Steinway & Sons) 피아노. 수제 피아노로 유명한 이 피아노는 우리나라에서도 인기가 매우 높은 것으로 알고 있다. 가격이 매우 비싸기 때문에 쉽게 볼 수는 없는 피아노인데 아마도 큰 공연장에는 있을 것이다. 9' Steinway Grand Piano - Model D, built 1899, 이 피아노의 번호는 94090이고 1899년에 뉴욕에서 만들어졌단다. 그리고 그해 10월 6일 J. Klauser에게 배달 됐다고 한다. 참 …

hobby | 2007-03-27 | Comments (2)

시애틀: 스타벅스 1호점

시애틀 관광에 대해서 검색을 해보니까 시애틀에서 꼭 들러야 하는 장소로 스타벅스 1호점이 있었다. 커피봉지 장사로 시작해서 굴지의 글로벌 기업이 된 스타벅스의 첫번째 가게가 시애들이 위치하고 있다고 한다. 홍대만 해도 내가 아는 것만 3군데, 신촌에는 6군데인가 7군데인가 있다. 개인적으로 나는 커피를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거의 가지도 않아서 - 가도 핫쵸코를 먹음 - 아마 혼자였으면 안들러봤을 것같지만 1호점이래서 나름 의미는 있는것 같다. 시애틀 다운 타운에 파이크 플레이스 마켓이라는 일종의 재래 시장이 있다. 재래 시장이라 …

life | 2007-03-26 | Comments (0)

오랜친구, 재학

시애틀에 살고 있는 초등학교 친구 재학을 만났다. 미국에는 처음 와보는 것이고 아는 사람 중에 미국에 연고를 두고 있는 사람이 없기 때문에 다른 누군가를 만나야 겠다는 생각을 미처 하지 못했다. 출국하기 얼마전에 재학이 시애틀에 살고 있다는 것을 기억해 내고 MSN으로 연락을 취해서 만나기로 약속을 잡았다. 그동안 참 무심하기도 했다. 시차가 있기는 해도 둘다 MSN을 사용하기 때문에 마음만 먹으면 언제든지 연락 할 수 있었는데 그동안 연락을 거의 안했다. 전화 통화 목소리는 반가왔지만 실제로 만나기 전까지 약간의 두려움이 있었다. …

life | 2007-03-25 | Comments (2)

인천공항에서도 맥으로는 네스팟을 사용할 수 없음

인천공항에서 비행기를 기다리면서 인터넷에 접속하려고 무선 네트웍에 접속을 해 보니 네스팟을 이용해야만 했다. 무선망을 돈을 내고 사용하는 경우가 없었기 때문에 네스팟 계정은 없었고 시간당 결제를 해서 1시간만 사용할 생각으로 결제를 진행해 봤다. 아니나 다를까, 뭔가 어색한 영어 문장이 나오고 더이상 진행이 되지 않았다. 윤팀장님께 부탁해서 결제를 해 보니 액티브엑스 플러그인을 엄청나게 깔아댄다. 과연 외국인이 한국에 잠시 들어와서 지금과 같이 공항에서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을까? 장담하건데 절대 불가능하다. 정신좀 차려라.

web | 2007-03-24 | Comments (0)

드림위버 8 메뉴얼 by naradesign

정찬명님께서 드림위버8 서적을 공저하셨습니다. 아직 책을 읽어보지는 않았지만 정말 풍부한 화면 캡춰와 상세한 설명으로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는 책 같습니다. 저는 드림위버를 매일 사용하지만 실제로 드림위버의 다양한 기능들은 거의 모릅니다. 이기회에 드림위버의 막강한 기능에 대해서 공부해 봐야 겠습니다. 제가 추천글 같은 것을 쓸 자격이 있는지는 모르겠는데 감사하게도 찬명님이 기회를 주셔서 짧게 글을 써봤습니다. 위지윅(wysiwyg; What You See Is What You Get) 편집 방법은 문서의 제작과 편집을 쉽게 …

book | 2007-03-17 | Comments (4)

마커스 밀러 서울 공연

마커스 밀러 서울 공연에 갔다 왔습니다. 역시 최고의 뮤지션 답게 공연도 훌륭했습니다. 마커스 밀러곡을 많이 들어보지도 않았고 재즈도 별로 안좋아하는 제가 이렇게 좋은 느낌을 받는 다는 것은 정말로 색다른 감동입니다. 예전에 딥퍼플 공연을 봤을 때가 생각나네요. 그때도 곡은 거의 몰랐지만 그 분위기만으로 압도 당했던 기억이 납니다. 공연이 끝난 후에 사인회가 있었는데 정말로 많은 사람들이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우리나라에 베이스를 좋아하는 사람들의 수가 이렇게 많다는 데에 매우 놀랐습니다. 아마 서울 근방의 베이스 연주 …

hobby | 2007-03-09 | Comments (5)

미래 웹 포럼 - 글로벌 웹 기술 워크샵 (3/16)

미래 웹 포럼에서 3월 16일 강남 섬유센터 17F 대회의실에서 글로벌 웹 기술 워크샵을 개최 합니다. 가장 많이 사용되는 주요 브라우저 관계자 분들이 각 세션을 맡았습니다. 아주 재미있는 자리가 될 것 같네요. 행사 일정표 13:00 - 13:50 등록 13:50~ 14:00 - 환영사 14:00~ 14:30 - Firefox 3과 RIA의 미래 (윤석찬) Firefox 3 소개 및 Gecko 1.9 WHATWG 표준화 활동 14:30~ 15:00 - 마이크로소프트가 생각하는 웹플랫폼의 미래 (김국 …

event | 2007-03-08 | Comments (3)

WebEx의 브라우저 호환성

회사 업무 때문에 WebEx라는 툴을 사용해 볼 기회가 생겼다. 자신의 PC 화면을 원격으로 보여주면서 설명을 가능하게 해주는 툴인데 음성은 전화로 연결하고 화면을 같이 보면서 진행을 했었다. 비슷한 툴들이 아마 많을 것으로 생각이 된다. 윈도우의 넷미팅도 비슷한 용도로 사용할 수 있는 것으로 알고 있고 맥오에스에도 같은 목적의 프로그램이 있다. 하지만 아무래도 웹이 친숙했는지 이 툴을 사용하고 있었다. 북미쪽하고 시간대가 맞지 않아서 회의를 밤 10시에 진행을 하게 되었는데 한국에서 같이 회의에 참석하는 사람의 회사가 거리가 멀기 …

site | 2007-03-07 | Comments (2)

데이터의 수정/삭제는 필수 기능이 아닐 수도 있다.

데이터를 입력하는 기능에는 입력받은 데이터를 수정하거나 삭제 하는 기능이 당연히 수반 되어야 한다고 생각해 왔다. 그리고 수정/삭제가 없는 기능을 만나면 만들다 만 느낌이 들어서 상당히 불만족 스러웠다. 데이터 조작의 가능성이 있다고 해도 수정/삭제 기능은 반드시 제공되어야 한다고 생각해 왔다. 하지만 갑자기 수정/삭제가 없는 기능을 써보다 보니 다시 생각해 보게 되었다. 어제 me2day의 초알파(만박님 표현;;) 버젼을 써보다가 느낀 것인데 성격에 따라 다를 수는 있겠지만 모든 사람에게 필수적인 기능은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다. …

site | 2007-02-26 | Comments (8)

내 블로그 주소를 오픈아이디로 사용할 수 있구나.

오픈 아이디의 개념도 별로 마음에 안들고 다른 서비스를 이용해서 내 신분을 확인시킨다는 것도 마음에 안들어서 별로 공감하고 있지 못했다. 그래도 주위에서 하도 오픈아이디 얘기를 하니까 만들기는 해야 겠는데, 내 도메인을 사용하기 위해서 "나 한사람을 위한 프로바이더 서비스를 구현해야 하나" 고민하고 있었다. 그런데 이미 그런 기능이 제공되고 있었다. <link rel="openid.server" href="http://www.myid.net/server" /> <link rel="openid.delegate" hre …

dev | 2007-02-23 | Comments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