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H

work | 2011-06-20

KTH 컴퓨터들을 서로 연결시킬 수 있고 서로 정보를 주고 받을 수 있다는 것을 처음 알았을 때는 정말 굉장하다고 생각했습니다. 그것을 처음 느낀 것이 PC 통신, 케텔(KETEL)이었습니다. 그때는 인터넷 전용선같은 것이 없었기 때문에 전화로 연결을 했습니다. 그 독특한 전화 연결음을 기억하시는 분들도 많을 것 같습니다. 집에 전화번호가 하나밖에 없었기 때문에 다른 방에서 전화 수화기를 들면 칙칙대는 이상한 소리만 들리던 것도 기억납니다.

오늘부터 KTH UX 디자인실 FI팀으로 출근을 하게 되었습니다. 어릴때 사용하던 서비스를 했던 회사에 입사를 하니 기분이 묘합니다. 저는 KTH라고 하면 파란정도만 알고 있었는데 스마트 모바일이라는 휘호아래 푸딩이나 아임인 같이 모바일 시장에 굉장히 많이 집중하고 있더군요. 아직은 제가 어떤 역할을 해 낼지 잘은 모르겠지만 보다 나은 웹을 만들기 위해서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다짐해 봅니다.

Comments

  • 이승일 2011-06-20

    Lens에 나오시는 유명한 분이시군요 ^_^ 입사 축하드립니다. 잘 부탁드려요!

  • deute 2011-06-20

    축하드려요. 현석님이 입사하셔서 더나은 파란 더좋은 KTH가 될거라 확신합니다. (부러움...)

  • hof 2011-06-21

    축하드립니다. KTH에서 계속 빼어난 인재들을 뽑아가는군요 흐미~

  • jhoon 2011-06-21

    RSS 로 계속 구독중인 블로그였는데 이제는 같은 회사 식구가 되었네요 ^^ 반갑습니다 :)

  • 주네 2011-06-21

    축하드립니다~ KTH에 아는 분이 점점 늘어나네요.. :-)

  • 정찬명 2011-06-21

    새 직장 축하드립니다. ^^

  • HYLA 2011-06-22

    축하드려요~

  • Jay 2011-06-22

    축하드립니다~

  • bitty 2011-06-22

    크할할! 어제 봤는데 댓글은 오늘에서야~ 추카드립니다~! 이제 술사시면되요~ ㅋㅋ!!

  • 황규연 2011-06-22

    새로 입사를 축하드립니다.^^; 어떤 활약을 펼치실지 궁금하네요.~

  • 김군우 2011-06-22

    으아~ 축하드려요!

  • _JUL_ 2011-06-23

    오우 축하해요.. 역시 능력자는 쉴 틈이 없나봅니다...

  • 아크몬드 2011-06-24

    축하합니다.

  • promise4u 2011-06-26

    KTH로 가셨군요! 앞으로 기대가 많이 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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