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ropSend : 이메일을 통한 고용량 파일 보내기
site | 2006-01-06
Dropsend라는 웹사이트입니다. (via eric meyer)
메일로 고용량의 파일을 보내다 보면 보내는 쪽도 문제고 받는 쪽도 문제고 시간도 많이 걸리고 답답한 점이 많습니다. 이러한 것을 지원하는 서비스 입니다.
웹상에서 고용량의 파일을 올린 후에 상대방에게 메일로 다운 받을 수 있는 링크를 제공해 주는 서비스입니다. 우리나라의 메일업체들이 서비스 해 주는 고용량 파일 보내기와 비슷한 서비스 입니다. 웹계정이나 FTP계정 같은 것을 잘 다룰 수 없는 일반인들에게 유용한 서비스가 될 것입니다.
기술적인 차이점이 있다면...
- 디자인이 이쁘고 :)
- 표준 준수로 Safari, IE5.5, Firefox를 지원하기 때문에 OS상관 없이 모든 시스템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전페이지가 XHTML 1.0 Strict를 지키고 있습니다.
- 파일을 업로드 해 보면 별도의 플러그인 없이 javascript만으로 업로드 현황이 표현이 됩니다. 국내의 대부분의 서비스가 active-x에 의존해서 서비스 하고있는 것과는 대조적입니다.
- 서비스를 사용해 보면 javascript만을 이용해서 훌륭한 UI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표준을 준수 하여서 모든 플랫폼을 지원하는 참 좋은 서비스 입니다. 파일을 보내면 받은 사람은 일주일에 5번 다운을 받을 수 있고, 보낸 사람은 그 사람이 받았는지, 몇번을 받았는지 체크를 할 수 있습니다. 저도 웹계정에 올려놓은 파일들을 다 이쪽으로 옮길까 생각 중입니다. 집(Mac OSX)에서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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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정말 멋지네요 와우~!
일헌..자료를 올리고 주고받고 사용하는데는 정말 너무도 좋습니다!! 그런데 한글 제목이 깨지는군요 -_-;; 왠만한 메일에서는 모두 스팸으로 걸러질 확률이 매우 높은것 같습니다. 테스트한 MUA는 thunder bird 입니다.
그러게요. 한메일에서도 한글 제목이 다 깨지고 스팸으로 분류 되는 군요. 개인적인 용도로 밖에 못쓰게 되는게 아닌가 싶네요. :(
Gmail에서는 정상적으로 인식이 되네요. 스팸 분류도 안되고요. Thunderbird에서는 한글 제목은 깨지는데 스팸으로 분류는 안되네요. 스팸 분류는 아무래도 개인차가 심하겠죠?
디자인이 깔끔하군요. 그러나 외국 사이트의 서비스는 한글 지원이 문제군요. 개인 용도나 아는 사람들끼리 쓸 때 유용할 것 같습니다.
잠시 써보니.. 메인 창에서 파일 고르고 넘어간 상태에서 새 창에서만 업로드를 진행시키는 게 신기하군요. 단점으로는 전송 속도가 많이 느린 것과 다운로드 받을 때 원래 파일명이 아닌 다른 걸로 바뀌어서 받아진다는 점. 일단 첫 인상은 상당히 좋습니다. 가볍고 간편하게 쓸만하군요. 항상 이런 걸 보면서 드는 생각이지만.. 이런 걸 어떻게 응용해서 쓸 수 있을지 고민됩니다. 거의 망상에서 그치지만.. orz
다음의 대용량 첨부 서비스량 개념은 비슷하네요.. 다음도 5섯번인가 어째든 파일 업로든..저걸 어찌 훔쳐 오나 ㅋㄷ..
좋군. 이걸루다가 Macworld 2006 Keynote 파일 좀 보내줘. ㅋㅋ 구경 좀 하려 했더만 인터넷 느려서 ㅡ.ㅡ 딱 3초 보고 못봤음.
다운 받아서 보내주려고 했는데 저장이 안되네...-_-;
오... 디자인도 깔끔하고 아직 사용은 안했지만 참 좋은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