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
life | 2014-01-26
둘째가 태어났다. 첫째때는 아는 것이 하나도 없어서 힘들었는데 둘째는 좀 낫다. 최소한 안절부절하는 것은 없어졌다. 수술때문에 많이 힘들어하는 아내가 고맙기도 하고 미안하기도 하고 그렇다. 예주도 동생이 생겨서 신기하고 좋아한다.
200점이라고 축하해주는 사람도 많지만 당장 애 둘을 기를 생각을 하니 걱정이 되는 것이 사실이다. 특히 신생아 시절을 다시 겪을 생각을 하니 조금 두렵기도 하다. 특히 아내가 많이 힘들 것 같아서 걱정이다.
둘째가 생기니 가정이 더 안정화 되는 느낌이다. 그에 비례에서 어깨도 더 무거워진다. 지금 처럼 잘 해내리라 믿으면서, 똑똑아 환영한다!
Comments
어이쿠~ 축하합니다. 200점짜리 아들인가 봐요. ^^ 저도 이제 둘째 준비해야 하는데.. ^^;
어익후, 축하드립니다.
페북에서 보고, 피들리에서 또 보고. ㅎㅎㅎㅎ 당분간 정신 없겠구만.. 축하해~~ 아빠처럼 똑똑하게 잘 키워. 애 둘인데 신년회 할 시간이 될라나 모르겠네. ^^
현석님, 축하드립니다~~~ : )
회사에 새로 들어가신후에 경사스러운 일이 생기셨네요~ 축하드립니다.~!!
ㅊㅋㅊㅋ욤
경사스러운 일이네요. 건강하게 자라길 바랍니다.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축하할일이 많네요~ 축하드려요!! 둘째.. 부럽구만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