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우8 릴리즈 프리뷰 공개
software | 2012-06-01
윈도우 8 릴리즈 프리뷰가 공개되었다. 빌드 넘버는 8400. 컨슈머 프리뷰때는 한국어 버전이 없었는데 릴리즈 프리뷰에서 추가되었다. 비주얼 스튜디오 11 베타도 비주얼 스튜디오 2012 RC로 이름이 변경되었다.
패러렐에 깔았다가 뭐만 했다하면 블루스크린이 나와서 노트북에 설치해보기로 했다. 설치 파일을 받고 업그레이드를 시작하면 현재 설치되어있는 프로그램 중에 호환되는 프로그램과 안되는 프로그램을 미리 알려준다.
기존 윈도우 계정을 가지고 올 때 이 계정을 live.com 계정과 연결시킬 수 있다. 로그인 이름을 live.com 계정으로 변경해준다.
설치할 때 호환되는 프로그램을 검사해줘서 설치된 프로그램도 다 옮겨주는 줄 알았는데 하나도 안가지고 온다. 맥처럼 다 가지고 올 것이라고 기대한게 잘못인가... 결국 다 다시 설치해야 하나보다. 기존 파일들은 Windows.old 디렉토리에 넣어버린다.
컨슈머 프리뷰때 영문 UI를 사용하다가 맑은 고딕 서체가 적용된 화면을 보니 글씨만 나오는 화면은 미려함이 떨어진다.
앱스토어에 들어가보니 다음과 NHN, 예스24, 벅스 등은 발빠르게 이미 앱을 출시했다. 부럽~
윈도우 8 메트로 스타일 앱은 상당히 주목해볼 필요가 있다. 다양한 개발언어를 선택할 수 있고 그 중에는 자바스크립트도 포함되어 있다. 물론 윈도우 8이 잘 팔려줘야 되겠지만 한국은 워낙 윈도우 사용자가 많아서 데스크톱에도 새로운 시장이 열릴 것으로 기대된다.
최종 가격이 얼마가 될지는 아직 미정이라고 하는데 업그레이드는 15$밖에 안한다고 하니 구입할까 생각 중이다.
Comments
윈도우 8 출시가 점점 다가오고 있습니다. 디바이스 출시도 함께 맞춰줘야 하는데 과연 착착 진행되고 있을지 걱정이 많이 되네요.
6월2일 이후 윈도7 구매자만 업글 비용이 15$ 라고 합니다. 이전 구매자는 새로 사야 하겠지요.. ^-^;;
아, 기사에 그렇게 쓰여 있군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