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이없음에 웃음만 나오는 SK 써플
site | 2006-09-04
수만님께서 써플에 대해서 쓴 글을 봤을 때는 아쉽지만 그냥 그럴 수도 있지...라는 생각했다. 그런데 오늘 차니님의 글을 보고 다시 써플에 가서 javascript를 끄고 페이지를 로딩 해보고서 너무나 충격을 받았다. 처음에는 네트웍에 문제가 생긴줄 알았다.
어떻게 화면에 아무것도 안나올 수 있는 거지!!! 소스보니까 잡다한 코드들이 많던데 어떻게 구현을 해 놓은 것인지...
이에 비하면 CGV홈페이지는 양반이었다. CGV는 수정이 되어서 최소한 보이기는 하는데 써플은 개선될 수 있을까? SK씩이나 되는 회사에서 새 서비스를 개발하는데 어떻게 웹이나 HTML에 이렇게 관심이 없을 수 있는지 암담하다. 그래놓고 웹 2.0 서비스라고, 사용자가 이렇다 저렇다 광고 하겠지? 웹이 아닌데 웹 2.0 서비스라고 할 수 있겠는가?
소스를 다시 보니 개인설정에 따라서 컨텐츠가 다르게 보이게 만들어 놓은 것 같은데 그걸 서버에서 처리를 해 줘야지 클라이언트에 다 뿌리고 javascript로 제어를 하다니...이렇게 회선 자원 낭비하는 개발자는 직무 태만으로 회사에 손해를 입히고 있는 것이다. BETA니까 이래도 되는 거야?
Trackbacks
-
AHAH - AJAX의 보완. from CunningWeb
AJAX를 대체할 AHAH에 대한 소개, 그리고 AJAX에서는 힘들었던 접근성을 어떻게 AHAH를 이용해 손쉽게 확보할 수 있는지에 대한 설명. ...
-
overWriteScriptCss(''); from
자바스크립트가 사용 되는 컨텐츠는 자바스크립트가 없을때도 접근성을 보장해야 합니다. 이 부분은 조금만 신경쓰면 해결 할 수 있는 부분 입니다. 좀 더 나아가서 자바스크립트가 없을 때...
Comments
허허, 정말 어이가 없군. 왜 저렇게 만드는 건지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