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메일 이미지의 alt와 접근성
2005-08-27
위의 것은 이미지를 안보이게 했을 때이고 아래의 것은 이미지를 보이게 했을 때입니다.
이미지를 안보이게 했을 때에도 읽는데 전혀 무리가 없습니다. 처음에 이미지가 없는 건줄 알았을 정도니까요. 반면에 국내 모 은행은 아래와 같은 이메일을 보냅니다.
내용을 전혀 알아볼 수가 없습니다. 국내 기업들도 어서 빨리 접근성에 대해서 인식을 하고, apple 같은 메일을 보내는 날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Recent Comments
- 정말.... 이제 막 업계 발담그면서 2~3년차에 모든걸 다 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 회사에서 조금 우쭈쭈 해주면 어깨에 뽕 들어가서 자기만의 세계가 전부라고 생각하는 사람들.... 저 사람이 정신차리고 5~6년후에 자신이 쓴 글을 다시 보면 어떤 생각이 들까.... 그리고 현석님께서 댓글 달아주신 저 "극혐"부분은 저희 회사 개발팀 notice 해놨습니다. 너무 유용한 글입니다.^^ 오랫만에 들어와서 명언 하나 듣고 갑니다. 2021-04-08
- EveR™ 여기 정말 오랜만에 들어왔는데... 2007년에 올라온 글에 2020년 들어와서 프론트엔드 개발자가 어쩌고 저쩌고 하면서 댓글 남긴거 읽어보니깐 참 어처구니 없네요. 이 사람들이 2000~2010년 당시의 IT환경이 어땠는지 알고 있었으면 이런식으로 댓글을 안 올렸을꺼라 생각됩니다. 2021-02-13
- 청설모 vue가 3으로 버전이 올라가면서 많이 바뀌었길래 스벨트를 써보려고 했는데 아직 IE지원을 버리지 못하는 상황이라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 카멜케이스와 케밥케이스 혼용에 대한 이야기가 공감됩니다. 2021-02-08
- 신현석 워낙 다양한 방법으로 구현이 가능하기 때문에 방법의 이름은 이젠 큰 의미가 없을 것 같네요. 2021-01-17
- 질문드립니다 안녕하세요. 덕분에 좋은 정보를 감사해요. 한가지 조심스레 여쭤보는데요. 제가 반응형에 대해 조사하다가, 덕분에 ress 개념도 알게 되었는데요. 말씀처럼 이해한 ress라면, 뉴욕타임즈(https://www.nytimes.com/)가 리다이렉트없이 하나의 페이지에서 모바일과 피씨 분기점에서 html이 선택적으로 보여지고 있어서, 뉴욕타임즈가 ress방식으로 만들어진게 아닐까 추측하고 해보았는데요. 또 다른 분은 스크립트로 만든 반응형이라고도 주장합니다. 혹시, 현석님의 의견은 어떨까요? 2021-01-12
- 신현석 블로그에 이미지 올리는 기능이 아직 없다는 것을 알았는데 귀찮아서 그냥 scp로 할 듯;; 2020-12-09
- 지나가다가 2007년 글에 와서 댓글다는 수준 하고는.. SPA 패러다임 이랑 아토믹 디자인패턴 / 컴포넌트 기반 설계같은 소리하고 있네. 아주 전형적인 현업에서 저런 마인드로 실무 1도 모르고 어디가서 주워듣고온 이상적인 가상세계 본인 논리로 프로젝트 말아먹고 끝나자마자 도망치듯 쫓겨나는 누구누구 (대게)차장님이시네. 2020-10-20
- daybreaker Python의 세계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수정 블로그... 정말 오랜만에(...) 들어보네요. 저는 텍스트큐브 블로그(https://blog.daybreaker.info)는 archive 상태로 유지만 하고 있고, 요즘 블로그는 Lektor(https://www.getlektor.com/)를 이용해서 쓰고 있습니다. 2020-09-28
- 신현석 글 작성은 잘 된다. 글 수정하는 기능이 아직 없어서 고칠 수가 없다. 2020-09-27
- ㅇㅇ 정말 감사합니다. ^^ 2020-09-14
Comments
오마이 뉴스를 구글에서 볼 때도 이렇더군요. 메일 한 통을 보내야 겠습니다. :-)
어디 이런 메일을 보내는 곳이 한둘입니까. -_-; 저도 다음부턴 이런 메일 보내는 곳에다 항의 좀 해야겠군요. ;
아.. 또한번 중요성을 일깨워 주시네요 감사합니다. :)
정말 필요한 접근성!
한가지 여쭤보고 싶은게 있는데, 재경부 사이트에는 disabler를 위한 장치가 아무것도 없네요. 어린이 사이트를 별개로 만든 것 외에는... TTS라든가, 글자확대, 돋보기등의 도구들에 대해서 의도적으로 빼신건가요? 분명히 재경부 측에서는 RFP에 요구했을 듯 한데, 어떤 식으로 풀어가신건가요?
모 은행의 메일은 여백의 미가 돋보이는 메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