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준 + 표준 + 표준 + ...
work | 2005-05-20
가장 답답할때...
스스로 표준을 따른다고 말하는 사람이 자기만의 표준 - 일반적으로 받아들여지기 힘든 - 을 만들고 그 안에 갖히는 것을 볼 때 참 답답하다.
표준은 여러사람이 서로 공감하고 이해하고 인정받을 수 있을 때 그 빛을 발휘하는 것 아닌가? 좋은 코드는 전세계의 어느 누가 보더래도 별도의 사전 지식 없이 표준만 이해하고 있으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코드라고 생각 한다. 표준에 더이상 뭔가를 붙이려고 하지 말고 타인이 봤을 때에도 그 코드를 쉽게 이해할 수 있게 해줘야 한다. 네이밍 룰? 내가 생각하는 네이밍 룰은 딱 한가지다. 이름만 보고 뭘의미 하는 것인지 쉽게 이해 할 수 있을 것. 그래서 나는 커멘트도 거의 달지 않는다.(자랑이 아닌가? 사실은 귀찮아서 -_-) id, class 등으로 의미를 파악할 수 있게 하는 것이 가장 좋다고 생각 하기 때문이다. 중첩이 좀 심하게 되고 길어질때에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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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도의 주석을 다는 것이 다이다.
암호같은 네이밍 표준을 정해놓고 효율적이라고 생각하는 우를 범하지 말아야 한다.
Comments
div id="1111" /div !--/#1111--> 저는 보통 이렇케 주석을 달아서 끝이 어딘지 잘 찾을수 있게 해놓는편 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