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전 웹표준 가이드 2005년판 배포
book | 2005-12-27
윤석찬님, 이성노님, 신정식님, 그리고 저 이렇게 4명이 작업한 2005년도판 실전 웹표준 가이드의 1차 배포판이 오늘부터 배포 되었습니다.
배포는 Mozilla 커뮤니티의 웹 개발자 페이지에서 이전 버전과 함께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문서 파일만 다운 받으실 수도 있습니다.
2년여동안 제가 혼자 익히고 삽질한 결과를 최대한 많은 분들과 나누기 위해서 나름대로 정리를 해 보았습니다. 미약하나마 웹표준을 기반으로 사이트 제작을 하시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고, 내용에 대한 비판이나 질책은 언제나 환영입니다.
같이 문서제작을 하신 3분, 그리고 문서를 제작을 지원해 준 KIPA, 특히 프로젝트 진행과 많은 수고를 해주신 윤석찬님께 감사 드립니다. 모두 수고 하셨습니다!
Recent Comments
- 신현석 규모 작은 프로젝트에 적용해 보고 있어요. 2023-01-07
- 문지훈 스벨트킷으로 정하셨군요!! 진짜 쉽게 시작할 수 있겠더라구요. 2023-01-07
- Brian 좋은 글 감사합니다! 제 경우에는 max-width를 고려해야했는데 그럴경우는 max-width와 min 을 이용하면 가능해지더라구요. 이를 공유합니다. ``` #movie-player-wrapper { position: relative; width: 100%; height: 0; overflow: hidden; - padding-bottom: 40%; + max-width: 1200px; + padding-bottom: min(40%, 480px); } #movie-player-wrapper .wrap { position: absolute; top: 0; left: 0; width: 100%; height: 100%; } ``` 2022-11-16
- ㅎㅎ 늘 반박하고 싶었던 용어중에 하나입니다. 당시에도 퍼블리셔라는 용어는 전세계 어디에도 없었고 같은 롤을 하던 외국인 친구는 본인이 프론트엔드디벨로퍼라고 하더라구요. 그게 뭐냐고 물어봤더니 자기 프로필 사이트를 보면 쉽게 이해될거라 해서 봤더니 디자인도하고 css도하고 자바스크립트도하고 앞단 ui를 구현하는 롤이었어요. 지금 국내에서 프론트엔드개발자의 역할이 또 왜곡이 되는거죠. 지금 한국에서는 리액트 또는 뷰로 모바일을 구현해야 프론트엔드 개발자라고 한다네요. 그 당시 한국에서는 퍼블리셔라는 용어가 생겨서 그렇게 얘기한다고 했더니 외국인 친구다 엄청 깔깔대며 출판사쪽 일하는줄 알았다고 미안하다고 했어요 좀 창피하긴 하더라구요. 신현석님께서도 좀 깊이 생각해보셔야할 문제인거 같습니다. 2022-10-22
- 신현석 제 생각의 어떤 부분이 잘 못 되었다고 생각하시는지 궁금하네요. 저때는 CSS가 글자 스타일만 지정하는 정도로 쓰였고 대부분의 스타일을 HTML로만 해결하던 때였습니다. CSS 도입이 시급했고 JavaScript는 DHTML이라는 개념으로 브라우저 호환성에 고통받던 시기였습니다. 지금과는 상황이 많이 달랐습니다. 그리고 저는 CSS와 JavaScript를 같이 다뤄야 생산성과 품질에 도움이 된다고 주장하는 사람입니다. 퍼블리셔를 CSS를 다루는 사람으로 분리해서 개념화 한 적도 없습니다. 오히려 HTML 코더들이 CSS를 적극 도입하고 클라이언트 템플릿 개발까지 해야 된다고 주장했습니다. 그 생각은 지금도 여전하고 리액트로 FE에 입문하신 분들이 HTML이나 CSS는 등한시하는 현실을 한탄하고 있답니다. 2022-10-15
- 신현석 사람마다 느끼는 시간이 다를 것 같네요. 제 기억에 20년 전에는 단연 플래시 애니메이션이 대세였고요. 그 다음에 CSS3가 도입되면서 CSS 애니메이션이 사용되었지만 플래시가 없어지고 HTML5가 유행하면서 애니메이션 자체가 많이 없어 졌습니다. 제 기억에 SVG가 많이 쓰인 부분은 지도나 플롯이 필요한 특정 분야밖에 없었고 최근 3~4년 정도에 SVG가 많이 보급되었습니다. SVG 애니메이션이 어떤 부분에 많이 쓰였는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예전'이라고 표현하신 부분이 언제를 얘기하시는지도 궁금하네요. 2022-10-15
- FE SVG 애니메이션 많이 쓰입니다... 예전부터 많이 쓰였어요... 2022-10-13
- FE 책임지시고, 본인이 만든 이 단어의 오용 그만 생길 수 있도록, 본인의 생각이 잘못된다는 점 인정하세요. 본인이 잘못 개념화한 부분 때문에 많은 업계 부작용이 유발되고 있습니다. 진짜 말도 안 되는 퍼블리셔라는 말을 만들어서 오히려 UI 개발자 영역과 업무범위만 더 한정되고 있어요. 표준성 따지면서 왜 이런 독립적인 개념화를 하신 건가요? 이제 퍼블리셔라는 말 그만 써야 한다고 글 올리시고, 악영향 준 점도 인정하시기 바랍니다. 2022-10-13
- 시원한물 웹퍼블리셔라는 말의 기원을 첨 알게되었어요. 신기해요^^ 한사람의 고민으로 탄생된 단어라니..대단해요. 2004년 웹디자이너로 시작해서 플래시를 억지로 배워야했고, 출산하고 다시 취업전선에 나왔더니 HTML5 낮선환경을 겨우 적응했는데.. 회사에서 저에게 웹퍼블리셔 프론트엔드을 공부라하고하네요. 나이는 많고 어떻게 공부해야되나 여기저기 검색하다 여기까지 오게되었어요. 웹퍼블리셔 멋진 직업이네요. 멋진 일이란걸 알았으니 해야할 동기 충전하고 갑니다. 저자신을 한단계 발전시킬수 있게 노력해야겠어요. 감사합니다. 2022-09-29
- 사랑합니다 압도적 감사 2022-09-05
Comments
수고하셨습니다. 그리고 고맙습니다 :)
정말 수고 많으셨어요 :) 사실 얘기만 듣고 조금 더 늦게 나올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빨리 나와서 넘 기쁩니다~ 2005년의 마지막 선물(?)이 될 것 같아요 ㅎㅎ
고생하셨습니다. 어서 읽어봐야겠네요.
페이지수가 장난이 아니더군요. 고생많으셨습니다.
정말 수고하셨습니다.
수고 하셨습니다. 오늘 계속 읽었는데 생각해야될 부분이 많네요.. ^^ 앞으로도 좋은 활동 부탁드립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정말 수고많으셨어요. 실전에서 정말 많은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차근차근 읽어보는 중입니다. 정말 수고하셨습니다. 지식은 정리할 때 본래 가치가 빛나는 법이지만 그게 말처럼 쉽지 않은 법이죠. ^^ 참여하지 못해서 아쉽지만 다른 방법으로라도 타 개발자가 참고할 수 있는 문서를 만들어볼 생각입니다.
님들 덕분에 많은것들을 알고 또 깨닫게 됩니다.. 감사합니다.
와 집중할 껀수 찾았네요 ^^
배포는 Mozilla 커뮤니티의 웹 개발자 페이지에서.... 링크 수정해주삼. ㅋㅋㅋ
배포 페이지 복구됐네. 혹시 몰라서 직접 다운로드 할 수 있게 올렸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