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웹 83명이 4억1500만원 손해배상 청구

interoperability | 2007-01-24

드디어 법적인 움직임이 시작 되었다. 소장을 접수한 것은 아니고 조정신청을 한 것이지만 금융결제원이 운신할 수 있는 최대한의 기회를 내준 것이리라.

사용자들은 항상 소극적이었고 담당자는 무지했다. 정확히 말하면 문제를 해결할 방법이 무엇인지 몰랐기 때문에 소극적일 수 밖에 없었다. 기껐해야 홈페이지 담당자한테 메일을 보내는 정도밖에 할 수가 없었다. 하지만 정확하게 자신의 의견을 피력하고 적극적으로 대응한다면 분명히 개선 될 수 있다.

이번 일도 적극적인 사용자들의 움직임의 첫 발걸음이다. 과거에는 이 문제를 해결하는 적극적인 방법을 몰랐던 것이 사실이다. 그러한 것을 알아봐주시고 사람들에게 의견을 구하고 실제로 실행에 옮기신 고려대 김기창 교수님께 감사의 마음을 표한다.

원고인단으로 참석은 못했지만 저도 최대한 노력하겠습니다.

Comments

  • 김기창 2007-02-01

    현석님, 고마워요...

  • Pod 2007-02-23

    요거요거~ 요즘 이야기가 어떻게 진행되었나요?

  • 신현석 2007-02-23

    http://open.unfix.net/ 에서 진행 내용을 보실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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