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와 함께 길고양이에 대한 이해와 인식을 제고하는 프로젝트인 "길냥이를 부탁해" 사이트를 제작하였다. 길냥이 사진과 스토리, 길냥이 분포를 공유함으로써 사용자들간의 커뮤니티를 활성화하고 서울시의 활동 내역도 쉽게 파악할 수 있게 하는 목적을 가지고 제작되었다.

그런데 문제가 발생했다. 서울시와 이러한 활동을 지지하는 단체, 이러한 활동을 지지하지 않는 커뮤니티 간의 의견 대립이 생겼다. 그래서 오픈도 연기되고 공청회도 열고 등의 활동을 한 것으로 알고 있다. 관련해서 할 말은 많지만 제작한 사람이 이러쿵 저러쿵 의견을 피력하는 모양새가 그다지 좋을 것 같지는 않아서 자세한 언급은 하지 않겠다.